(사)린덴바움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예술을 통해 소통과 치유, 도전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단체로 2017년 12월 출범하였습니다.

우리는 음악과 예술의 힘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문화 콘텐츠 기반의 사회서비스를 실천하며, 문화예술 진흥, 취약계층 복지 증진, 그리고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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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덴바움은 설립 이후, 한반도 평화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외교 프로젝트를 비롯해, 방역 최전선의 의료진과 격리된 환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 SNS 캠페인,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음악이 가진 치유와 연대의 힘을 실현해왔습니다.

또한,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들에게 힙합(Hip-hop) 기반 음악교육을 제공하여 창의적 표현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과 문화 향유의 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연 및 음원 제작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울러, 문화예술 종사자들이 창작활동에 집중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확산되고 예술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습니다.

시니어 세대를 위한 예술 활동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 시작된 에버그린 프로젝트는 여성 시니어를 위한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젊은 세대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과 움직임 기반 예술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보다 주체적이고 활기찬 노년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에버그린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확장을 통해 시니어 세대가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향유하며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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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린덴바움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혁신과 포용적 나눔을 실천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예술이 주는 기쁨과 희망을 전할 것입니다. 우리의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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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린덴바움 일동